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중고서적계의 오픈마켓 : 알라딘 회원에게 중고팔기
    유통/유통잡설 2020. 8. 5. 22:49

    중고서적계의 오픈마켓 : 알라딘 회원에게 중고팔기

     

    길을 걷다보면 자주 보이는 알라딘 중고서점

    온라인에서도 중고서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시다시피 온라인 중고서점은

    책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셀러)으로부터 알라딘이 책을 사서(직매입) 책을 사고자 하는 사람(고객)에게

    판매하는 형태의 유통업이다.

     

    오늘 말하고자하는 건 위의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유통업이다.

    '알라딘 회원에게 중고팔기' 라는 서비스인데

    책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셀러)이 알라딘의 온라인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을 이용하여 책을 사고자 하는 사람(고개)에게

    판매하는 형태이다.

     

    어떻게 보면 알라딘의 위치가 통신판매업자냐 통신판매중개업자냐로 나뉘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보인다.

     

    요즘 20, 30대에게 유행하는게 바로 부케이다.

    부업으로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로 시작한 고민은 최근 급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오픈마켓 셀러로 귀결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셀러가 되고 싶어하는데 사실 무엇을 팔아야할지 정하는 것이 첫번째 문제요

    그 상품을 어떻게 소싱해올 것인지가 두번째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알라딘의 회원에게 중고팔기 서비스는 셀러로서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알라딘에서는 아래와 같이 판매자 페이지도 제공하고 있다.

     

    잘보면 총 3권의 책을 상품으로 올렸고 최근에 1권 판매하는 것에 성공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렇게 카톡으로 주문이 접수 됐다라는 알림을 준다.

    재미있는게 알라딘과 제휴가 되어있는 편의점 택배사들이 있어서

    고객이 2,500원의 배송비를 부담하면 셀러는 배송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무배/유배는 셀러의 선택사항이다.)

     

    집에 있는 중고서적을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알라딘 회원에게 중고팔기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알라딘에 파는 것보다는 판매가 늦게 되지만 그래도 마진은 알라딘에게 파는 것보다 더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