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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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한 기록 두번째 :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직 이야기 2020. 9. 18. 22:06
거의 3달만에 써보는 이직 이야기. 작년 12월부터 이직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니 이직 준비를 하기 시작한지 대략 9개월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직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언젠가는 이직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다만 그 생각에는 "얼마나 시간을 쏟은 후에" 이직을 하겠구나가 빠져있었다 아래는 첫번째 포스팅 이후에 성적표이다. 서류 지원은 9번이나 했는데 서류를 패스했던 건 단 2번이다. 그마저도 1차 면접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서류를 작성할 때 열과 성을 다해서 썼던 것이 떨어지기도 하고 별 생각없이 지원했던 게 서류가 패스되기도 했었다. 가까운 사람에게 욕심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에서 봤을 때 이직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부족해보였었나보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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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한 기록 : 현재까지의 스코어이직 이야기 2020. 6. 14. 01:06
유통업에 입사하고 경력을 쌓은지 벌써 4년. 작년 12월부터 슬슬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 이직의 끝이 언제일지 정확히 알 수 없기에 그 과정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일단 첫번째 글로는 지금까지의 스코어다. 지금까지 총 6곳의 회사에 지원을 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 ● 지원방법 헤드헌터 : 4개사 직접지원 : 2개사 ● 서류 패스 헤드헌터 : 4개사 중 2개사 직접지원 : 2개사 중 1개사 ● 1차 면접 결과 헤드헌터 : 2개사 중 2개사 모두 탈락 직접지원 : 1개사 중 1개사 합격 ● 임원 면접 결과 직접지원 : 1개사 중 1개사 탈락 경력직 이직이란게 신입으로 이직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일단 경력직 이직은 사업확장이 아닌 이상 결원이 생겨야 공고가 뜬다는 것이다. 공고가 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