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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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업체 회수백 비교유통/유통잡설 2020. 5. 10. 00:29
현재 새벽배송 플레이어 중 다회용 회수백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업체는 SSG, 헬로네이처, 쿠팡이다. SSG와 헬로네이처는 거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회수백을 이용하여 배송을 진행한다. 물론 헬로네이처의 경우 회수백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종이박스에 담겨서 오는 서비스도 유지중이다. 쿠팡은 현재 서울 일부지역에서 Trial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3개의 업체의 회수백을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간략하게 이미지로 표시해뒀는데 그 중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소유권 3개 업체 중 유일하게 SSG은 새벽배송 최초이용고객에게 본인들의 회수백인 알비백을 지급한다. 즉, 최초에 지급된 1개의 알비백은 고객의 소유가 된다는 것이다. 이 알비백을 가지고 또 다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든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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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은 독이 든 성배일까?유통/유통잡설 2020. 1. 20. 22:28
새벽배송은 독이 든 성배일까?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시작된 배송전쟁은 끝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라스트마일 배송은 당일배송을 시작으로 점점 더 시간이 앞당겨지게 되었고 새벽배송 더 나아가 퀵배송을 이용한 1시간 배송, 30분 배송 서비스가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새벽배송 시장에서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자 여기저기 많은 업체들이 먹잇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두들 새벽배송이라는 발톱을 장착하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쿠팡, SSG, 헬로네이처, 오아시스, 롯데프레시, 롯데홈쇼핑, 현대백화점 등이 그러하다. 모두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새벽배송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 용감하게 뛰어들었으나 그 끝에 누가 링 위에 서있을지, 서있는 업계의 상처는 치유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새벽배송은 독..